안녕하세요 트래블로버입니다.

다음과 같이 외교부에서 전 국가를 대상으로 안전공지 소식이 게재되었습니다. 
현재 해외여행 중이거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님들께서는 외교부 공지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재외공관, 외교부 영사콜센터, 재외동포청 등 정부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전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보내는 피싱범죄가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 피싱사기범들은 사전에 수신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범죄에 연루되었다', '본인 명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여
권이 제재되었다' 등의 이유를 들어 피싱앱 설치나 가짜 웹싸이트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송금을 요구하였습니다.

□ 재외공관, 영사콜센터, 재외동포청 등 정부기관의 실제 번호로 발신번호를 조작하여 해당 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경우가 많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가짜 웹사이트도 실
제 정부기관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만큼, 속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 외교부 및 재외공관, 재외동포청은 전화, 문자, 이메일 등으로 개인정보나 금전 송금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피싱 범죄 여부가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 대사관 등 관
할 공관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 연락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한 피싱범죄는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
다.

□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거주지역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으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리며, 해외에서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
다.